-
[브리핑] 대우조선해양, 앙골라 조선소 지분 30% 인수
대우조선해양은 21일(현지시간) 아프리카 앙골라의 포르투암보임 인근에 있는 파이날조선소 지분 30%를 인수했다. 파이날조선소는 2008년 앙골라 국영 석유회사인 소난골과 네덜란드
-
1조2000억원 … 대우조선, 세계 최고가 원유생산 설비 수주
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대.최고가 해양설비를 수주했다. 이 회사는 세계적인 석유회사인 셰브런의 앙골라 자회사인 카빈다 걸프 오일 컴퍼니로부터 12억7000만 달러(약 1조2000억원
-
대우조선 美 해양플랜트 수주
대우조선해양은 최근 미국 셰브론텍사코로부터 4억2천6백만달러(약 5천3백억원)상당의 대규모 해양플랜트를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. 셰브론텍사코의 앙골라 지역 자회사인 '카빈다 걸프
-
금융위 "대우조선 유동성 위기 시 이달 중 자금 지원"
금융위원회는 대우조선해양이 유동성 위기에 빠지면 이달 중에라도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을 통해 자금을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. 일각에서 제기된 ‘9월 위기설’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다
-
[청와대 서별관회의 대우조선 지원 결정 그 후 1년] 빗나간 전망… 밑 빠진 독에 물 붓기
‘4조2000억원을 지원하면 2016년에 이익이 나는 것은 물론 부채비율을 500% 이하로 낮출 수 있다.’ 정부가 지난해 10월 29일 발표한 대우조선해양 정상화 방안에 담은 예
-
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해양플랜트의 세계
위성욱 기자경남 거제 옥포동의 대우조선해양에선 길이 305m, 폭 61m, 무게 11만t에 이르는 초대형 부유식 생산·저장·하역기지(FPSO)가 만들어지고 있다. 하루 투입되는 조
-
고유가에 조선소가 웃는다
지난 24일 경남 거제시 신현읍 삼성중공업의 해양설비 작업장. 높이 100m, 무게 2만7000t에 이르는 거대한 구조물에서 500여 명의 작업자들이 한창 마무리 공사를 하고 있
-
프리루드 FLNG는 공사 금액 최대 6조6000억원 길이 488m … 축구장 4배 크기
18일 거제 삼성중공업 조선소에서 열린 FLNG 강판 절단식에서 절단 기계가 강판을 자르고 있다. 무게는 7.6t으로 폭 4.3m, 길이 13.8m, 두께 16.5㎜에 달한다. [
-
‘실적 수렁’ 대우조선 3단계 비상플랜 마련
정부와 채권단이 대우조선해양의 회생을 위한 세 가지 컨틴전시 플랜(비상계획) 실행을 준비하고 있다. 수주 난에 따른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생존전략이다.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
-
임종룡 "검찰 수사와 별개로 대우조선 정상화 추진"
임종룡 금융위원장 [중앙포토]임종룡 금융위원장이 “검찰 수사와는 별개로 대우조선해양 정상화는 계속 추진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임 위원장은 10일 정례 기자 간담회에서 대우조선의 검찰
-
‘제37회 상공의 날’ 유공자 236명 포상
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경제인연합회·한국무역협회·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‘제37회 상공의 날’ 기념식을 열었다. 고영립(사진 왼쪽) 화승그룹 회장과 김
-
이동걸 산은 회장, 대우조선 채무재조정 가능성 시사
이동걸 산업은행 회장. [중앙포토]대우조선해양의 자금난 해결을 위해 공모회사채 보유자를 대상으로 한 채무재조정 가능성이 언급됐다.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8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
-
도크 문닫는 조선소들, 일감 보릿고개 극복에 사활 건다
조선업계가 우려해 온 ‘일감부족’ 한파가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. 글로벌 경기침체로 2015년 하반기부터 지난해까지 수주가 바닥을 친 여파로 조선소에 일감이 끊겨버린 것이다. 25
-
작년 해외플랜트 수주 101억달러
지난해 처음으로 해외플랜트 수주실적이 100억달러를 돌파한데 이어 올해는 120억달러를 목표로 잡고 민관이 총력전에 돌입한다. 산업자원부는 지난해 해외플랜트 수주실적이 208건에
-
조선업계 수주액 신기록 행진
국내 조선업계가 사상 최고 수주 기록을 잇따라 갈아치우고 있다. 현대중공업은 아랍에미리트연합(UAE) 국영석유회사에서 단일 계약으론 사상 최대인 16억 달러 규모의 해양설비 공사
-
[COMPANY] 최대 수산회사도, 석유 시추장비 업체들도 꼬레아 … 꼬레아 …
앙골라에서는 한국의 수산.조선 업체 등도 맹활약하고 있다. 내전이 한창이던 1990년대 중반부터 위험을 무릅쓰고 시장을 파고든 결과다. 바다에 접한 앙골라의 주식은 물고기다. 그
-
삼성중, 해양플랜트 수주 낭보…조선업 날개 펴나
삼성중공업이 건조 중인 해양플랜트 설비. BP에 납품할 것과 같은 종류다. [삼성중공업]삼성중공업이 1조5000억원 규모의 해양플랜트를 수주했다. 국내 조선업계 새해 첫 수주이자
-
대우조선, 회생 위해 방산부문 떼 내기로
채권단이 대우조선해양 회생을 위한 자구책 실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. 이에 따라 그간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된 ‘9월 위기설’을 잠재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. 채권단은 우선 대우조선
-
‘계약 취소’ 풍랑 만난 조선업계
수주 부진에 시달리는 조선업계에 악재 하나가 추가됐다. 계약 취소 사태에 대한 우려다. 독일의 선박금융업체 로이드 폰즈는 2010~2011년 인도 예정으로 2007년 한진중공업에
-
[단독] “조양호 회장 결단해야”…1조원 마련 촉구한 이동걸
“육해공(한진·한진해운·대한항공)을 아우르는 종합 물류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건 창업주 때부터 내려온 한진그룹의 경영철학입니다. 조양호 회장이 그룹의 3대 축 중 하나인 한진해운이 법
-
가보지 않은 길…대우조선, P플랜 가면 살 수 있나
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이다. 법정관리의 일종인 ‘프리패키지드플랜(P플랜)’ 말이다. 정부와 채권단은 17, 18일 열릴 사채권자 집회에서 채무조정안이 부결되면 21일 전후로 대우
-
[J report] 또 해양플랜트 악몽…대우조선 1조 회수 차질
지난해 조선업계는 잠재 부실까지 한꺼번에 털어내는 이른바 ‘빅 배스(big bath)’를 단행하며 “더 이상의 해양플랜트 리스크는 없다”고 장담했다. 하지만 또 다시 문제가 벌어질
-
중국 엄두 못낼 LNG선 보관탱크 … 삼성중공업 독자 개발
지난 6일 영국 런던에 있는 ‘힐튼 런던 패딩턴 호텔’에서 열린 멤브레인형 LNG선 화물창 독자 개발 모델(SCA) 설명회 모습. 삼성중공업은 해외 선주들을 상대로 개발 내용과
-
[200자 경제뉴스] 법원, 임광토건 회생절차 개시 결정 外
기업 법원, 임광토건 회생절차 개시 결정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는 24일 임광토건에 대해 회생절차(옛 법정관리) 개시를 결정했다. 채권단과 협의가 원활하게 진행되면 회생절차는 내년